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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빌, 경기 불황 속 소자본 수익성장형 창업으로 '주목'

[웹데일리=차미혜 기자]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단축 정책의 영향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가치에 대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취미와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플레이스테이션 전문매장 '플스빌'이 국내 비디오게임 대여 프랜차이즈라는 이색적인 아이템을 내세우며 성공적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업체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고 최저임금 상승에 영향없이 1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장개설 세부 비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고, 일반 소매점과 비교 분석한 도표도 제시하고 있어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소비자들은 플레이스테이션의 게임타이틀을 횟수에 관계 없이 하루 천 원 수준의 월정액으로 가능하며, 매월 신작 게임타이틀이 입고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중고게임 타이틀도 중고매입이 가능하며, 매장에는 체험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게임을 직접 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플스빌 관계자는 “현재 플스빌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본점 외에도 의정부점, 부산하단점, 야탑CGV점, 대전탄방점, 수원호매실점, 남양주호평점, 하남덕풍점, 송도점, 일산주엽점, 영통점, 동탄2신도시점을 운영중”이며 “최저임금 상승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창업이 가능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스빌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또는 전화 문의 후 참석할 수 있다. 창업에 대한 더 사항은 플스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news@web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