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인들은 물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20대 취업준비생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 경제 활동 인구에게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는 ‘워라밸’이다.

‘트렌드 코리아’에서 발표한 2018년도 10대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워라밸’은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한다. 여러 대기업, 벤처기업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탄력 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업무자동화 등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려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초 무제한 비디오게임 대여점 ‘플스빌(대표 남정남)’이 일과 취미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라밸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플스빌의 월정액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루 1,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의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횟수에 상관 없이 무제한으로 대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매 달 신작 게임 타이틀이 입고되고 중고게임의 타이틀 중고 매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마스터한 게임을 팔고 새로운 버전의 게임을 경험할 수 있어 게임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플스빌 관계자는 “타이틀은 물론 수만 원 대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비결인 것 같다”며 “고객들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에게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워라밸 직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플스빌은 매장 개설에 필요한 세부 비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데 실제로 약 4,000만 원 대의 초기 자금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과거 어린이의 전유물이던 게임 시장이 3~40대 구매력 있는 성인층으로 플스빌은 이동하고 원자재 공급이 필요 없는 렌탈 사업분야라는 특징 덕에 가맹점주들에게 소자본 성공 창업 아이템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플스빌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매주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창업설명회에 참석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플스빌은 초록우산,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