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소비 계층의 변화로 비디오게임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비디오게임이 일부 매니아들의 취미 혹은 어린이, 청소년의 점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반면, 최근 키덜트 문화의 확산으로 30-40대의 성인들 역시 많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비디오게임 시장이 급격히 확산되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로 게임타이틀을 찾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인기몰이 중인 닌텐도스위치는 조카 선물로도 관심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국내 최대규모의 비디오게임 전문점 ‘플스빌’은 브랜드 론칭 1년여 만에 40호 개점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신품 및 중고 매매 관련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되, 소비자의 만족을 더해 줄 ‘퍼펙트환불’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중고 타이틀 구매 시 게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24시간 이내 구매 지점에서 100% 환불이 가능한 서비스다. 

또한 플스빌은 합리적인 가격과 중고매매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물론, 소자본 창업 시장에서도 관심을 얻고 있다. 플스빌이 창업시장에서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매 년 상승하는 인건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판매 방식이 전문 시스템화 되어있고 운영시간이 명확해 운영에 어려움이 없어 1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 

설명에 따르면 취미 기반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캠트사업본부’의 소자본 1인 운영 창업 노하우가 접목되어 튼튼한 내실과 최저임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운영방식으로 고정비에 대한 부담이 없다. 

플스빌 관계자는 “닌텐도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 등 각종 비디오게임 타이틀의 꾸준한 발매 소식이 전해지며 근래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경기불황에도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매장 개설 세부 비용을 비롯해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매주 진행되는 설명회를 통해 매장 개설에 대한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예비점주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플스빌은 38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충남논산점, 광명하안점, 파주운정점이 계약되어 오픈 준비 중에 있다. 플스빌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창업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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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그리드(http://www.dailygri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