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3일(목)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제5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열린다. 

이에 취미 기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캠트사업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플스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플스빌은 이번 회차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했지만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한시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스위치의 게임타이틀과 본체 및 주변기기를 취급하는 ‘플스빌’은 합리적인 가격과 중고매매 서비스로 소비자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최근에는 메간 폭스를 모델로 앞세운 ‘검은사막’과 협동 멀티플레이로 돌아온 ‘보더랜드3’ 등 기대작들이 출시 및 출시 예정 소식까지 더해지며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중이라고. 

여기에 기존의 신품 및 중고 매매 관련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되, 소비자의 만족을 더해 줄 ‘퍼펙트환불’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어 중고 타이틀 구매 시 게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24시간 이내 100% 환불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플스빌은 개인의 일과 삶의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실현해 주는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에 영향을 받지 않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초기 자본이 많이 들지 않고 본사의 안정적인 지원이 지속되기 때문에 운영상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플스빌 관계자는 “자매 브랜드 ‘건담빌’과 함께 샵인샵 모델도 진행 가능하며 플스빌 의정부점과 충남당진점은 공방 카페 형식으로 구성되어 수익성이 뛰어난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매장 개설 세부 비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을뿐 아니라 매장 오픈부터, 운영관리, 세무업무, 포스 사용법 등 플스빌 경영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플스빌은 39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충남논산점, 안양호계점이 오픈 준비중에 있으며, 플스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창업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더캠트사업본부는 ‘2016프리미엄브랜드대상’, ‘2016고객감동서비스지수1위’, ‘2017소비자만족지수1위’, ‘2018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2019소비자만족지수1위기업및혁신제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