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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타이틀로 저렴하게… '플스빌' 원주단구점 13일 오픈

중고 타이틀로 저렴하게… '플스빌' 원주단구점 13일 오픈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최근 비디오게임에 대한 향수가 메스컴을 통해 확산되면서, 비디오 게임에 관심을 갖고 즐기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프랜차이즈 '플스빌'은 신품 할인 및 중고 매매 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비디오게임을 이용 가능 한 구조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매장 방문 시 체험존에서 게임 타이틀 확인도 가능해 '가심비' 또한 최고로 꼽힌다.

이에 플스빌은 경기 광주 본점을 포함하여 의정부점, 부산하단점, 야탑CGV점, 대전탄방점, 수원호매실점, 남양주호평점, 하남덕풍점, 인천송도점, 일산주엽점, 동탄2신도시점, 김포장기점, 천안불당점, 수원영통점, 안양일번가점, 오산점, 수원광교점, 인천구월점, 용인수지점, 아산용화점, 충남당진점이 가맹점을 오픈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파주점, 전주효자점 등이 본사와 계약을 맺고 오픈 준비 중에 있다.

더불어 오는13일 강원도 원주시에 원주단구점을 새롭게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플스빌은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 스위치 등 흔히 '씨디게임'이라고 불리는 비디오 게임의 타이틀과 주변기기, 그 악세사리 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중고로 매매, 매입하여 신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유통하는 전문 게임샵으로, 인근지역 주민들의 게임 민심을 잡기에 제격인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지난 코엑스 창업박람회에서도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지속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고있는 상황이다.

또한 플스빌 매장에는 체험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게임을 직접 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매장 방문 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파격적인 사업 아이템과 운영 덕분에 플스빌은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주들로부터도 관심이 뜨겁다.

플스빌은 지역기반의 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프랜차이즈로, 일과 라이프 생활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출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갖췄다. 또한 창업에 큰 자본이 필요하지 않아, 소자본으로 다양한 수익구조를 얻어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1인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최저임금 상승의 영향을 받지 않고도 사업을 운영해나갈 수 있다.

플스빌 관계자는 "현재 플스빌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설명회를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며 "창업설명회는 예약자에 한하여 최대 3팀을 대상으로 하여 소규모 집중상담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플스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플스빌을 운영하고있는 더캠트사업본부는 국내 최초 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를 시작으로, 백패킹스토어, 어린이코딩 전문교육 코딩놀자, 무제한 레고 대여 블럭팡, 건담프라모델 전문점 건담빌, 슬라임 카페 인스앤슬라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2016고객감동서비스지수 1위', '2017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8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 대상', '2019소비자만족지수 1위기업 및 혁신제품 대상' 등의 수상을 통해 더캠트사업본부의 사업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