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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비디오게임 전문 프랜차이즈 1호점 오픈

비디오게임 전문 프랜차이즈 18일 경기 광주에서 오픈된다.

플스빌(대표 남정남)은 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쉐어경제가 각광받으며 플레이스테이션 등 비디오 게임타이틀을 대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을 진행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6만~9만 원대에 이르는 신작 게임타이틀을 월정액으로 무제한 대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 게임마니아의 경우 한 게임타이틀 구매시 1~2달이면 게임을 마스터하기 때문에 바로 중고로 되파는 경우가 많다. 이때 대여점에서 신작을 대여하면 보다 저렴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플스빌 관계자는 “수만 원대에 이르는 게임타이틀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플스빌의 목표”라며 “중고타이틀 매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스빌에서는 게임타이틀을 월정액, 개당 등으로 대여해준다. 매월 신작 게임타이틀이 입고돼 지속적으로 새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매장 내 레이싱존 등 고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구비됐다.

자연스레 소자본창업시장에서는 플스빌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플스빌은 매장개설 세부 비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 중이다.

플스빌은 초록우산,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도 실천할 정도로 사회적으로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플스빌 창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플스빌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플스빌에서 진행하는 창업설명회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원본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3224700